▸ Gilpost흩어진 자료를 모아, 가볼 곳을 정리합니다

Gilpost · 종로구

축제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

Royal Culture Festival

이번 회차 · 자료 기준 · 발행 ·

서울의 궁궐과 종묘를 무대로 해마다 봄과 가을에 열리는 국가유산 축제입니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며, 2026년 가을이 열두 번째입니다. 공연·전시·체험·의례 재현이 궁마다 나뉘어 열리고, 대부분은 궁 입장료만 내면 볼 수 있지만 인기 프로그램은 미리 예매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 세 해(2023·2024·2025) 가을 회차에 다녀온 사람이 쓴 블로그를 끝까지 읽고, 무엇이 좋았고 무엇이 힘들었는지를 셌습니다.

궁중문화축전
2026 궁중문화축전 (1).jpg2026 궁중문화축전 (2).jpg2026 궁중문화축전 (3).jpg2026 궁중문화축전 (5).jpg2026 궁중문화축전 (6).jpg2026 궁중문화축전 (7).jpg
사진 한국관광공사 · 공공누리 Type3. 원본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보입니다.

기본 정보

기간2026-10-07 ~ 2026-10-11
장소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종묘
요금유료(궁궐 별 입장료 상이)
주최·주관국가유산청 · 국가유산진흥원
문의1522-2295 · www.kh.or.kr/fest
프로그램1. KBS2 ‘불후의 명곡 : 2026 궁중문화축전 특집’ 특별 공연(10.6)
2. 내국인 전용 예약 프로그램 : 경복궁 한복 연향, 궁패스(굿즈), 아침 궁을 깨우다, 향아치와 함께하는 규장각 초계문신 워크숍, 준명당 어린이 학교, 동궐 장원서, 종묘 건축 탐험대, 궁중문화축전 학술 세미나, 창경궁 물빛연화
3. 외국인 전용 예약 프로그램 : 경복궁 한복 연향, 아침 궁을 깨우다
4. 현장 프로그램 : 조선 공간 미학: 백(白)의 질서, 창경궁 시간여행, 궁중놀이방,궁중문화축전 길놀이, 궁중문화축전 스탬프 투어, 광무에서 융희까지

블로거 30명이 말한 것

네이버 블로그 검색으로 해마다 후보를 모아(2023년 22건 · 2024년 40건 · 2025년 34건) 본문을 끝까지 읽고, 그 해 가을 축전에 직접 다녀온 글만 남긴 뒤 해마다 10건을 골랐습니다. 협찬·초대 글은 뺐고, 한 사람의 글은 하나만 셌습니다. 2023년의 10건 가운데 6건은 자원활동가(궁이둥이)가 쓴 글입니다 — 그 해에는 직접 다녀온 일반 관람객의 글이 적었습니다. 숫자는 「그 이야기를 적은 글」을 셉니다. 적지 않은 사람을 반대한 사람으로 세지 않습니다.

좋게 말한 것

밤의 궁이 아름답다30건 중 13건

집옥재·향원정 조명, 창경궁 대온실, 춘당지·물빛연화 23-19 23-11 23-04 23-13 23-18 24-18 24-31 24-36 25-07 25-01 25-14 25-13 25-23

공연이 기대 이상이었다30건 중 9건

고궁음악회(발레×국악), 고궁뮤지컬, 판소리·서도소리 23-19 23-21 23-04 23-18 23-09 23-10 24-31 24-12 24-05

여러 궁을 한 번에 돌아 뿌듯하다30건 중 6건

궁패스·스탬프투어 23-13 24-15 24-01 25-03 25-11 25-12

직원·안내원이 친절했다30건 중 5건

자원활동가가 쓴 글은 세지 않았다 24-13 24-11 24-18 24-36 25-07

모두 한복을 입은 풍경이 좋았다30건 중 5건

24-05 24-11 25-07 25-01 25-14

핫팩·모기패치·담요를 챙겨 줬다30건 중 5건

23-19 23-04 24-31 24-12 24-13

아쉽게 말한 것

줄과 인파에 지쳤다30건 중 10건

한복연향 1시간 반 줄, 신무문 앞 1시간 대기, 경복궁 입장줄이 광화문까지 23-04 24-05 24-11 24-12 24-01 24-36 25-07 25-03 25-11 25-12

안내가 부족하거나 헷갈렸다30건 중 7건

티켓 수령처 위치, 성씨별 배부 줄, 스탬프 위치, 유료 여부 23-14 24-11 24-15 24-31 24-01 24-36 25-12

예약·티켓팅에 실패하거나 힘들었다30건 중 6건

23-10 23-13 24-12 24-18 25-14 25-01

밤에 춥거나 모기가 많았다30건 중 5건

23-11 23-21 23-18 24-31 24-12

시간을 놓치거나 마감에 걸렸다30건 중 5건

23-10 24-15 25-21 25-01 25-11

공연이 잘 안 보였다30건 중 4건

나무·앞사람에 가림, 뒷자리, 서서 관람 23-11 24-12 24-18 25-07

어두워 사진이 잘 안 나왔다30건 중 3건

23-11 23-21 24-11

비 때문에 프로그램이 줄었다30건 중 2건

23-10 25-23

센 것을 그대로 적습니다. 비율로 바꾸지 않습니다 — 말하지 않은 사람을 반대한 사람으로 세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누가, 언제 갔나

혼자보다 누군가와 함께 간 글이 대부분입니다. 아이와 간 글은 생과방 체험이나 스탬프투어처럼 한 자리에 앉거나 모으는 것을 골랐습니다. 시간대는 해 진 뒤가 가장 많습니다 — 경복궁·창경궁 야간 프로그램이 이 축제의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간 두 글은 모두 예약 프로그램(생과방 첫 회차, 「아침 궁을 깨우다」)이었습니다. 2024년은 한글날, 2025년은 추석 연휴와 축전이 겹쳐 연휴에 간 글이 많습니다.

누구와 갔나

친구와30건 중 5건
아이와30건 중 4건
부모·어른 가족과30건 중 2건
연인·배우자와30건 중 2건
단체 (활동가 팀 포함)30건 중 3건
혼자30건 중 1건

30건 중 13건은 이것을 적지 않았습니다.

언제 갔나

저녁30건 중 8건
밤30건 중 5건
낮부터 밤까지 여러 때30건 중 13건
오후30건 중 2건
아침30건 중 2건

외국인과 통역

외국인 관람객 이야기를 한 글은 거의 다 「많았다」고 적었습니다.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았다」고 놀란 글도 있습니다. 한복을 입은 외국인 가족, 왕 의상을 입은 관람객, 공연 앞자리를 채운 외국인 관객이 나옵니다. 통역·외국어 안내를 적은 글은 셋입니다 — 「아침 궁을 깨우다」는 외국인 회차를 영어로 따로 진행했고, 종묘는 축전 기간에 외국어 해설 없이 일반관람만 됐으며, 자원활동가가 영어로 길을 안내했습니다. 2026년 공식 안내에는 외국인 전용 예약 프로그램(경복궁 한복 연향, 아침 궁을 깨우다)이 따로 있습니다.

날씨와 붐빔

날씨를 적은 글 가운데 가장 많은 말은 밤에 쌀쌀하거나 추웠다는 것입니다. 낮에는 덥다는 글도 있어, 낮부터 밤까지 머물 생각이면 겹옷이 필요합니다. 다녀간 날 비가 왔다는 글은 넷인데, 2023년 활동가 글과 2025년 달빛기행 글입니다 — 비가 오면 야외 놀이방과 왕가의 산책이 줄었습니다. 붐볐다고 적은 글이 절반을 넘고 한산했다는 글은 없습니다. 2024·2025년은 연휴와 겹쳐 경복궁 입장줄이 광화문 앞까지 이어졌다는 글이 여럿입니다.

가는 길과 접근성

경복궁 야간 행사는 정문(광화문)이 아니라 북쪽 신무문으로 들어갑니다. 경복궁역에서 걸어서 10~20분이라 멀다고 적은 글이 둘이고, 한 사람은 7012번 버스를 타고 효자동에서 내렸습니다. 신무문 앞에서 20분에서 한 시간을 기다린 글이 있습니다. 주차는 마땅치 않아 대중교통을 탔다는 글이 많고, 차를 가져간 사람은 경복궁 주차장(1시간 3,000원)이나 세종로 공영주차장을 썼습니다. 궁과 궁 사이는 걸어서 다녔고, 종묘에서 덕수궁처럼 먼 구간은 버스를 탔습니다.

휠체어·유모차를 적은 글은 하나뿐입니다 — 창덕궁 후원 프로그램(아침 궁을 깨우다)에서 「비포장길이라 휠체어로는 참여가 어렵다」는 안내를 받았다는 글입니다. 나머지 궁의 휠체어 동선은 아무도 적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알 수 없다는 뜻이지 괜찮다는 뜻이 아닙니다. 궁궐 바닥은 대부분 박석과 흙길입니다. 화장실은 궁 안에 있지만 멀다는 글이 있고, 행사장 간이화장실 줄이 길어 궁 안 화장실로 안내받았다는 글이 있습니다.

해마다 무엇이 달랐나

2023 가을

경복궁 월대 복원 공사로 야간 행사 입구가 신무문이었습니다. 고궁음악회(발레×수제천, 양방언)와 인문학 콘서트를 꼽은 글이 많고, 비 온 날과 추운 밤이 적혀 있습니다. 10건 중 6건이 자원활동가 글입니다.

2024 가을

한글날 연휴로 시작했습니다. 궁패스(1만 원, 교통 3천 원 충전)를 쓴 글이 여럿이고, 창경궁 물빛연화와 고궁뮤지컬을 꼽은 글이 많습니다. 줄과 안내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은 해입니다.

2025 가을

추석 연휴와 겹쳐 고궁이 무료로 열렸고, 경복궁 인파를 적은 글이 많습니다. 궁패스가 노리개 모양으로 나왔고, 스탬프투어 완주 글이 여럿입니다. 한복연향은 한 시간 전부터 줄을 섰습니다.

다녀온 사람들이 남긴 팁

  • 경복궁은 마지막에, 또는 오전에 — 오후일수록 붐빕니다
  • 밤에는 겉옷·핫팩, 모기 스프레이를 챙기세요
  • 예약 프로그램은 신분증 원본이 필요합니다
  • 한복연향은 오래 서 있으니 간이의자를, 사진이 목적이면 입장 후 포토존부터
  • 궁패스가 있으면 한복 입장줄로 빨리 들어갈 수 있습니다
  • 달빛기행 추첨은 가족 계정으로 모두 응모, 떨어지면 취소표를 노리세요
  • 발 편한 운동화 — 궁 사이를 걸어 다닙니다

읽은 글 30건

  1. 23-04 · 2023-10-14 서울축제 궁중문화축전 고궁음악회 <발레+수제천> 경복궁행사 야간....
  2. 23-09 · 2023-10-17 2023 가을 궁중문화축전 경복궁 프로그램 모두의 풍속도 궁궐 여행 .... · 자원활동가
  3. 23-10 · 2023-10-18 [2023 가을 궁중문화축전] 서울 10월 가을에 가 볼 만한 고궁 행사 (feat.... · 자원활동가
  4. 23-11 · 2023-10-18 [창경궁] 2023 궁중문화축전 전시 《다시 찾는, 궁》 《춘당의 시간-....
  5. 23-13 · 2023-10-18 2023 가을 궁중문화축전 창경궁 야간개장 춘당의 시간 - 이어지고/ 최.... · 자원활동가
  6. 23-14 · 2023-10-18 경복궁 주차장 요금 2023 가을 궁중문화축전 즐기기 · 자원활동가
  7. 23-15 · 2023-10-19 [궁중문화축전] 2023 가을 궁중문화축전 후기 · 자원활동가
  8. 23-18 · 2023-10-29 <2023 가을 궁이둥이> 궁이둥이 활동 후기 · 자원활동가
  9. 23-19 · 2023-11-02 2023 가을 궁중문화축전 아티스트 양방언과 함께 한 특별하고 아름다....
  10. 23-21 · 2023-11-10 231017 2023 가을 궁중문화축전 아티스트가 사랑한 궁 1일차 @경복궁 집....
  11. 24-01 · 2024-10-09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궁패스 구매
  12. 24-05 · 2024-10-10 2024년도 궁중문화축전 경복궁 한복연향 후기와 선물 / 한복 대여점 ....
  13. 24-07 · 2024-10-11 2024. 10. 10. 목. 가을 궁중문화축전 가을 - 상의원 침선장: 저고리 보....
  14. 24-11 · 2024-10-12 2024년 가을 궁중문화축전 경복궁 한복 연향
  15. 24-12 · 2024-10-12 [일상] 2024년 궁중문화축전 고궁음악회 발레x수제천 후기
  16. 24-13 · 2024-10-12 2024년 하반기 가을 경복궁 생과방 후기+궁중문화축전/ 6-1,6-2 자리추....
  17. 24-15 · 2024-10-12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 궁패스로 궁궐 도장깨기
  18. 24-18 · 2024-10-13 가을 궁중문화 축전, 창경궁 미디어아트 물빛연화
  19. 24-31 · 2024-10-26 2024 궁중문화축전/ 창경궁: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 고궁 뮤지컬 ....
  20. 24-36 · 2024-11-10 고궁뮤지컬 :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 관람 후기
  21. 25-01 · 2025-10-08 2025 궁중문화축전 경복궁한복연향 명절 연휴 경복궁 무료입장
  22. 25-03 · 2025-10-09 궁중문화축전 2025 가을 4대궁과 종묘 스탬프투어 완주하고 선물받기
  23. 25-05 · 2025-10-09 미라클 궁(宮) 모닝, 2025년 하반기 "아침 궁을 깨우다" 후기
  24. 25-07 · 2025-10-09 2025 경복궁 한복 연향 첫날 다녀온 후기
  25. 25-11 · 2025-10-09 [2025 가을 궁중문화축전] 스탬프 투어♡ 광복 80주년 기념품♡ 궁궐 ....
  26. 25-12 · 2025-10-10 2025 가을 궁중문화축전 스탬프 투어 후기, 궁패스노리개, 궁이둥이
  27. 25-13 · 2025-10-10 2025년 조선의 밤, 하늘과 바람
  28. 25-14 · 2025-10-10 [경복궁] 2025 궁중문화축전 <한복연향> 후기
  29. 25-21 · 2025-10-14 종묘 방문후기ㅣ종묘근처맛집 찬양집 칼국수ㅣ추석연휴 무료개방 ....
  30. 25-23 · 2025-10-17 2025 가을궁중문화축전 창덕궁 달빛기행

문장은 블로그 글을 그대로 옮기지 않고 우리 말로 줄여 적었습니다. 축전 본 기간 앞뒤로 열린 연계 프로그램(고궁음악회·물빛연화 등)에 다녀온 글도 그 해 축전에 넣었습니다.